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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번에 후기를 작성했는데 제가 쓴 후기가 어느세 없어졌네요.??

이 옷은 털빠짐이 너무 심합니다.

후기에 사진까지 올리기는 처음인데 얼마나 심하면 사진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올렸는데 쓴 글은 물론 사진까지 없어졌네요.

안에 입은 히트텍이 털옷이 된 것처럼 털이 붙었고 겉의 코트에도 스치기만해도 털이 우수수수 붙을 정도로 너무 심한 옷입니다.

하루종일 입에 털먹는 것 같은 기분이었고 소재 특성상 털빠짐이 있을 수는 있지만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합니다.

찍찍이로 털 떼는데도 한참이 걸렸습니다. 한두번 해서는 다 떨어지지도 않았고 몇번을 해야 할 정도였습니다.

한번 입고 다시는 못 입는 옷이 되었습니다.

제 솔직한 후기를 삭제한다는건 이런 상태의 옷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고지하지 않고 판매하겠다는 건지..

착용해본 사람으로써 이 옷은 절대 비추천입니다.